[강원일보] [평창]오대산 자연명상마을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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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8-07-27 09:53 조회6,799회 댓글0건본문
◇평창 진부면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전경. |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가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28일 오후 1시 개원식을 갖는다. 이날 개원식에는 도내 기관·단체장과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원식에서는 법고시연, 공후·대금연주 등 문화공연과 현판식·명상 시간이 이어진다. 또 인광 스님이 사업경과보고를, 퇴우 정념 스님이 환영사를, 월정사 회주인 연암 현해 큰 스님이 법문을 각각 맡을 예정이다.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은 인간과 자연이 최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치유 도시인 `HAPPY 700 평창'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이를 통해 마음치유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됐다. 평창군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295억원을 투자, 11만여㎡ 규모의 부지에 명상센터, 동림재 등 건물 20개동을 신축했다. 월정사는 전통명상수련센터에서 명상치유, 자연치유, 음식치유, 예술치유 등 오대산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명상·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창=김영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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