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마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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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8-07-24 08:44 조회6,507회 댓글0건본문
휴가철 사찰마다 특별 템플스테이 요가·다도·명상 등 프로그램 다양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시즌을 맞아 도내 각 사찰마다 특색 있는 템플스테이가 운영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도내 6곳을 비롯해 전국 72곳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에서 `2018 여름휴가 특별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月來(월래) 다 잘될거야! 직장인을 위한 여름 수련회'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고 여름 수련회도 다음달 3일부터 1주일 간격으로 세 차례 개최한다. 또 청소년을 위한 영어 템플스테이(31일·8월7일)도 1박2일 일정으로 마련한다. 강릉 보현사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예약제로 `뒹굴뒹굴 휴&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요가 프로그램'과 다도를 배울 수 있는 `스님과의 차담', 마음의 울림 `사물체험', 자연에게 속 시원히 내 이야기 털어보는 `내 말 좀 들어주세요'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인제 백담사는 초교생을 대상으로 `꿈, 희망 숲 명상(24일~8월16일)'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강릉 용연사는 `자연에 살으리랏다'를 타이틀로 한 국악캠프(27~29일)를 연다. 원주 명주사는 `고판화와 함께하는 여름템플스테이(28일, 8월4·11일)'를 세 차례 선보이고, 낙산사는 다음 달 4일과 18일 `파랑새를 찾아서 여름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한편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다음 달 11일 서울역에서 출발해 대관령 양떼목장과 동해 묵호항·논골담길을 거쳐 동해 삼화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고 다시 바다열차를 타고 정동진을 둘러보는 1박2일 `기차 타고 떠나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오석기기자 sgt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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