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명상으로 녹색사회를 꿈꾸다(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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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3-12-05 16:46 조회1,777회 댓글0건본문
10월 27~28일 ‘그린 명상 대화’
기후위기 극복 위한 강연 열려
명상을 통한 녹색사회로의 전환을 꿈꾸는 프로그램들이 명상힐링 성지 월정사에서 진행됐다.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뭇 생명과 함께 조금 느린 하루’를 주제로 ‘그린 명상대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1박 2일 경내 대법륜전에서 열린 ‘그린 명상대화’에서는 청년, 교사, 직장인 등이 참여해 명상을 체험했다. 세 차례에 걸려 진행된 명상대화의 지도법사로는 동국대 WIS캠퍼스 불교사회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 혜성 스님과 월정사 사회국장 지철 스님이 맡았다.
명상대화 1, 2를 진행한 혜성 스님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법은 ‘인과’다. ‘인과’법이 왜 그렇게 중요하냐고 생각을 해보면 세상에 원인 없는 결과는 없기 때문”이라며 “너와 나, 자연과 인간(문화)는 독립되어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삼천대천 세계가 인드라망임을 직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삶의 가치가 서면 기후위기 극복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의 ‘천년의 대화– 우리는 별 먼지’ 특강과 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뭇 생명과 함께 조금 느린 하루’를 주제로 ‘그린 명상대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1박 2일 경내 대법륜전에서 열린 ‘그린 명상대화’에서는 청년, 교사, 직장인 등이 참여해 명상을 체험했다. 세 차례에 걸려 진행된 명상대화의 지도법사로는 동국대 WIS캠퍼스 불교사회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 혜성 스님과 월정사 사회국장 지철 스님이 맡았다.
명상대화 1, 2를 진행한 혜성 스님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법은 ‘인과’다. ‘인과’법이 왜 그렇게 중요하냐고 생각을 해보면 세상에 원인 없는 결과는 없기 때문”이라며 “너와 나, 자연과 인간(문화)는 독립되어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삼천대천 세계가 인드라망임을 직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삶의 가치가 서면 기후위기 극복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의 ‘천년의 대화– 우리는 별 먼지’ 특강과 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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