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탄허대종사의 숨결 붓끝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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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8-10-09 08:25 조회5,571회 댓글0건본문
◇`제14회 탄허대종사 선서함양 전국휘호 대회'가 9일 오전 10시 월정사(주지:퇴우 정념) 대법륜전에서 열린다. |
월정사·강원일보사 공동 개최 오대산문화축제 프로그램 일환 한글·한문 등 4개 부문 진행 현대 불교의 초석을 다진 탄허 대종사(1913~1983년)를 기리는 `제14회 탄허대종사 선서함양 전국휘호대회'가 9일 오전 10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주지:퇴우 정념) 대법륜전에서 열린다. 월정사와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제15회 오대산문화축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날 행사는 한글과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부문으로 나뉘어 불교에 관련된 자유내용으로 현장 휘호(붓을 휘두른다는 뜻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을 이르는 말)로 진행하게 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는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사경 부문 우수상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특선·입선 수상자에게도 상장이 전달된다. 이어 월정사 경내 체험존에서는 자신만의 서체로 도장을 만들어 보는 `나의 인(印) 만들기'와 `나만의 서체(캘리그래피)'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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