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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제15회 오대산 문화축제 개막‥'바람의 빛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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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8-10-08 07:39 조회5,9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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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와 가을 산사의 정취가 어우러진 제15회 오대산문화축전이 월정사에서 개막했습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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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가 ‘바람의 빛깔’을 주제로 문화의 향연이 펼쳐지는 오대산 문화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축제는 지난 6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공연과 문화체험, 경연대회가 진행됩니다.

sync - 정념스님 / 월정사 주지
(오대산은 복합문화유산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이런 문화들을 많은 분들이 함께 산중에서 체험하고, 발굴하고, 계승해 갈 수 있고 또 살아있는 문화로 거듭 발전해 갈 수 있게끔 하는 그런 의미로서 문화 축전을 하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행사의 성격에 맞게 다섯 가지의 테마로 진행되며, 월정사와 오대암자에서만 진행되던 행사가 올해부터는 오대산박물관, 오대산자연명상마을까지 오대산사 전체로 규모가 확장됐습니다.

축제 첫날인 개막식에서 Time lapse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져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습니다.

int - 인광스님 / 월정사 총무
(오대산 문화축전에는 다섯 가지 주제로 ‘바람의 빛깔’이라는 테마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 테마는 내용이 마음의 소리부터 시작해서 우리 관계, 주변의 평화와 함께 여러 가지 음악제, 학술제 공동 참여제로 해서 열리고 있습니다.)

셋째날인 8일에는 지난 7월 개관한 오대산자연명상마을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걷기명상과 참선체험이 진행되며, 인기가수 홍진영 등 대중 가수들이 참여하는 산사음악회도 열립니다.

또 축제 마지막날에는 평소 진입을 통제해 가 볼 수 없었던 우통수와 서대 수정암을 참배, 탐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깊어가는 가을산사를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대산 문화축제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됩니다.

BTN 뉴스 최승한입니다.


강원지사 최승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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