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오대산문화축전]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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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6-10-08 16:22 조회20회 댓글0건본문

창간 81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와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6 오대산문화축전’이 8일 월정사 경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평창=권태명기자
◇천년 불교문화유산을 직접 만나며 불교의 가치를 되새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 참가자들은 팔각구층석탑 탁본과 불화 체험, 연등·염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불교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해. 역사와 전통을 직접 살펴보고 손으로 만들어보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이어져. 남녀노소 전통 불교문화를 친근하게 경험하며 마음을 돌아보고 지혜를 나눠.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식이 경건하게 봉행돼 눈길. 일주문을 출발한 이운행렬은 범패와 의식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금강루를 지나 서별당 앞 특설무대까지 이어져. 행렬이 도착하자 자리에 앉아 있던 사부대중이 모두 일어나 경건한 마음으로 진신사리를 맞아. 교구장 인광 스님이 모셔 온 진신사리가 여법하게 봉안되고, 대중은 불단을 향해 삼배를 올리며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의 정신을 되새겨.
◇대법륜전에서 ‘탄허 대종사 선서 함양 전국휘호대회’가 열려 눈길. 탄허 대종사의 선서(禪書) 정신과 교화의 뜻을 기리는 자리로 한문·한글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여. 참가자들은 불교의 가르침과 수행의 정신을 붓끝에 담아내며 한 획 한 획 정성을 기울여. 고요한 대법륜전 안에 먹향과 함께 붓이 종이를 스치는 소리가 이어지며 글씨를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이 마련돼.
◇축제 현장 곳곳에서 따뜻한 공양이 이어져 눈길. 월정사 만월봉사단이 공양 봉사에 나서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과 떡 등을 나눠.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도 함께 음식을 나누며 잠시 쉬어가는 모습.
강원일보/ 한승미, 박서하, 강동휘 기자
출처 : https://www.kwnews.co.kr/article/2026100850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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