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2019 오대산문화축제 "마음의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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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9-10-01 13:25 조회5,088회 댓글0건본문
2019 오대산문화축제 "마음의 빛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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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에서는 2019년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2019 오대산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2019 오대산문화축제는 '마음의 빛깔'이라는 주제로 월정사와 오대산박물관마을, 오대산자연명상마을OMV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8호인 월정사 탑돌이로 진행된다. 불교음악원 박범훈 원장이 탑돌이 노래를 새로이 작곡하여 선보이며, 김성녀·주병선·국악관현악단·강원연합합창단 등의 무대와 오대보살의 가면을 쓰고 모든 사람들이 탑돌이를 하는 탑돌이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을 모시고 백만원력 결집불사 법회를 진행한다. 백만명 사부대중의 원력을 모아 불교의 내일을 밝히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홍포하기 위한 법회이다. 산사음악회는 음악성을 강조한 음악가들의 공연으로 준비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이자 크로스오버의 거장인 양방언이 시공을 초월한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또한 세상의 하나뿐인 목소리 가수 더원과 소프라노 차보람의 노래로 오대산사에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소리공양대회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염불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대회로, 염불의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되, 새로운 방법을 추구 장단, 랩 등 창작적인 요소를 더해 염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될 것이다. ‘문화재 캐릭터·이모티콘 공모전’은 과거의 문화재가 미래의 문화재로 재탄생 되는 시간이며, 문화재에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원도무형문화재인 방짜수저, 춘천필장, 불교목조각, 강릉단오제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로는 ‘금강경을 품다’라는 주제로 혜안스님의 서각 특별전, ‘오대산 조선왕조실록, 의궤’전이 진행된다. 그리고 가구디자이너 문승지가 탄허스님이 강의 하셨던 서별당의 마루로 의자를 만들어 전시한다. 정념 주지스님은"오대산에 물든 다양한 색의 단풍과 오대산문화축제의 각양각색의 마음이 어우려져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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