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 종교계와의 협력 위한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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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9-08-05 09:34 조회5,369회 댓글0건본문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 종교계와의 협력 위한 광폭 행보
- 봉은사, 월정사 등 명사찰 연이어 방문
- 이은재위원장, 시민사회단체와의 교류협력으로 당 외연확대 기여 할 것
- 이은재위원장, 시민사회단체와의 교류협력으로 당 외연확대 기여 할 것
[시사포커스 / 임희경 기자] 자유한국당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이은재의원, 서울 강남병, 법사·정보위)는 지난 3일 강원도 평창군에 소재한 오대산 월정사를 방문해 정념 주지스님을 예방하고 정국현안에 대한 차담(茶談)을 나누었다.
2004년부터 월정사의 주지스님으로 봉직하고 있는 정념스님은 2011년 「조선왕조의궤」 환수를 추진하는 등 불교계는 물론 많은 국민들의 관심사안에 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등 중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수행이력을 보유하고 있어 강원도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정념스님은 대외협력위 방문단을 만나 가진 환담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여러 정당들이 사부대중을 위한 정치를 펼쳐야 나라가 평온해지고, 국민들이 행복해질 것”이라며 “민생정치를 위한 초당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이은재 위원장은 “요즘처럼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은 통합과 상생보다는 대립과 갈등을 촉발하는 정치행태가 그 원인”이라고 진단하면서 “함께 하는 사회, 통합된 사회를 만드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정념 주지스님과의 환담에서 이은재위원장을 비롯해 김종현 수석부위원장, 김상훈 종교분과위원장, 봉사단체분과의 이기학·장다정·조원임 위원 등 17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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