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드라마 속 '거기' 어디?", 11월 여행지 추천! 동백꽃 필 무렵, 호텔 델루나, 남자친구, 도깨비 촬영지 > 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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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드라마 속 '거기' 어디?", 11월 여행지 추천! 동백꽃 필 무렵, 호텔 델루나,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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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9-11-13 15:21 조회5,7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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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지 추천
동백꽃 필 무렵, 호텔 델루나, 남자친구, 도깨비 촬영지 소개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어느덧 가을도 막바지다. 단풍이 지기 전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걷기 좋은 드라마 속 '그 곳' 총 4곳을 소개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ㅣ드라마 속 '거기' 어디? 11월 여행지 추천! 동백꽃 필 무렵, 호텔 델루나, 남자친구, 도깨비 촬영지

 

1.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ㅣ강원 평창군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 전나무 숲길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의 약 10km를 걷는 트레킹 코스 중 하나로 큰 어려움 없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이다. 드라마 '도깨비'를 비롯한 다수의 영화, CF 등에 자주 등장했으며, 가을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더해져 그 아름다움이 배가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선재길의 ‘선재’는 불교 성전인 ‘화엄경’에 나오는 모범적인 동자의 이름으로, 문수보살의 깨달음을 찾아 돌아다니던 젊은 구도자였던 선재동자가 이 길을 걸었던 것에서 이름 붙여졌다. 힐링과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숲길에서 몸과 마음도 휴식을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한국관광공사 ㅣ드라마 속 '거기' 어디? 11월 여행지 추천! 동백꽃 필 무렵, 호텔 델루나, 남자친구, 도깨비 촬영지

 

2.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ㅣ경기 시흥 늠내길 02코스 갯골길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드라마 '남자친구'의 촬영지인 갯골길은 가을 바람을 맞으며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길이다.

시흥의 옛 지명 ‘늠내’라는 말은 ‘뻗어 나가는 땅’, ‘넓은 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고구려 장수왕 시절 백제의 영토였던 이곳을 차지한 고구려가 이곳의 이름을 ‘늠내’라고 칭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시흥시청에서 출발해 갯골생태공원 그리고 부흥교를 지나 돌아오는 데 약 4시간 반 정도 걸리는 순환형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잡는 것이 좋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ㅣ드라마 속 '거기' 어디? 11월 여행지 추천! 동백꽃 필 무렵, 호텔 델루나, 남자친구, 도깨비 촬영지

 

3.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지ㅣ충남 부여군 부여 성흥산 솔바람길

부여 성흥산 솔바람길은 덕고개에서부터 시작하여 가림성 사랑나무를 지나 한고개까지 걷는 길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가림성’은 ‘성흥산성’의 본래 이름으로 백제 시대 도성을 지키기 위한 요충지였다. 성흥산성을 끼고 조성된 솔바람길은 단풍을 비롯한 가을 풍경을 느끼며 걷기 좋다. 코스를 걷다보면 마주할 수 있는 성흥산의 상징과도 같은 사랑나무는 약 5km에 이르는 부여 가림성 솔바람길('성흥산 솔바람길'로 불리기도 한다.)이 보여주는 아름다움의 백미로, 아이유와 여진구 주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ㅣ드라마 속 '거기' 어디? 11월 여행지 추천! 동백꽃 필 무렵, 호텔 델루나, 남자친구, 도깨비 촬영지

 

4.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 촬영지 ㅣ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 역사거리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는 일제시대의 아픔이 묻어 있는 곳이다. 구룡포는 지난 1935년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항구를 건설, 장악하며 본격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일본인들은 신사와 술집, 가옥 등을 세워 큰 부를 축적했으며 전쟁이 끝난 이후 남겨진 가옥들을 정비해 '근대문화 역사거리'가 되었다. 

드라마에서 주인공 동백의 보금자리인 '까멜리아'는 구룡포 근대화마을 안에 위치한 문화커뮤니티 공간인 '문화마실'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작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곳이다. 누구든지 무료로 찾아와 자유롭게 관람 및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동백과 용식이 함께했던 드라마 속 장면을 추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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