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복지재단 (삼화사 노인요양원,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강릉지역 봉사 단체 일우회, 보탬애가 지난 15일 태풍 제18호 ‘미탁’으로 인한 수해 복구에 앞장섰던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23사단을 찾았습니다.
월정사 복지재단은 “수해복구 지원에 가장 큰 역할을 해온 23사단 군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23사단의 존재는 지역의 큰 힘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월정사 복지재단은 이날 짜장면과 탕수육 등 800여 명의 군장병들에게 특별 점심을 대접하며 군,민 화합의 장을 펼쳤습니다.
또 나눔봉사에 앞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기관장 지명스님)은 장병들에 대한 노인 인권 증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국군 장병 인성 함양을 위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