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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평창군, 2019평창 생명사랑 국제걷기축제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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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9-10-21 16:48 조회4,9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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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평화도시 2018동계올림픽 성공기념으로 세계인이 함께하는 ‘2019평창 생명사랑 국제걷기’ 축제가 10월 26일(토)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부면 오대천 생태공원과 오대산 월정사 선재길에서 열린다.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대한걷기연맹(총재 이희범), 진부면번영회, 진부면체육회, 진부면이장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축제에는 The 25th IML Two Days Walk에 참석하는 외국인 150여명과, 평창군 지역주민, 전국 걷기동아리 회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걷기행사는 1,2부로 나뉘어 1부행사에는 평창송어종합야외공연장에서는 오전 7시에 주민걷기로 진부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오대교, 오대천생태공원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가는 코스로, 왕복 4km, 8km코스로 약 2시간 정도 걸을 수 있다.

완주자들에게는 기념품 및 기념티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가수 사월과 오월, 이지민, 그대 그리고 나 작곡가 정현우, 이철식과 메모리스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부 행사로는 제25회 IML 국제걷기 출발식을 9시 30분에 평창송어종합야외공연장에서 가진 후에 월정사로 이동하여 오대산 선재길을 왕복 10km(2시간 30분), 20Km(5시간) 걷는 코스이다. 참가하는 대상자들에게는 입장료와 주차권을 월정사에세 무료로 제공하며, 완주자들에게는 대한걷기연맹에서 10km, 20km 완보증도 발급해 줄 예정이다.

류지웅 보건사업과장은 “한강의 발원지인 오대천과 선재길을 걸으면서 자연과 교감하고 오대천을 품은 아름드리 숲 터널을 지나면서 몸과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평창 생명사랑 국제걷기’참가신청은 10월 23일까지 대한걷기연맹 홈페이지 신청 및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접수가능하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당일행사에는 환경을 살리기 위해 생수는 미지급되오니 개인물병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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