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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코로나19 이후, BBS의 역할과 의미 더 중요해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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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0-07-16 12:01 조회4,0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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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 이선재 사장은 15일, 오대산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을 예방하고 코로나 19 이후 미래와 한국불교의 역할, 불교 방송의 역할에 대해 대담을 했다.

 

조계종 백년대계 본부장인 오대산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15일, BBS 이선재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문화 속에서 BBS 불교방송의 존재의미가 더 소중해 지고 있다.”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큰 역할을 해 달라.”고 격려했습니다.

춘천 천태종 삼운사 주지 행주스님도 이선재 사장에게 “불교방송이 많은 역할을 해서 지역 불교문화가 발전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춘천 BBS 김충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불교방송 이선재 사장은 엊그제 오대산 월정사를 찾아 참배하고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정념스님은 이 자리에서 한국 불교의 수행문화와 사찰 신행 문화가 코로나19 이후 모든 이들에게 치유와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님은 특히 코로나19가 가져온 비대면 문화라는 새로운 일상에서 불교의 수행과 명상, 산사의 청정한 자연이 중요하다며, BBS 불교방송이 좋은 콘텐츠를 생산해 제공함으로써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념스님(월정사 주지, 백년대계본부장) - “그래도 마음챙김의 이 하나의 힐링, 수행문화 이런 것이 일정 부분 필요한 것인데, 그것을 불교가 가지고 있는 좋은 장점이니까 결국 불교가 이제 그런 방향으로 좋은 콘텐츠를 잘 생산해서 연결해서 지도해가고...”

이선재 사장은 원주 치악산 구룡사를 찾아 참배하고 주지 적천스님을 예방했다.

이선재 사장은 BBS 불교방송이 30년 동안 한국불교와 스님들, 사부대중의 성원과 격려를 받아왔다며, 더욱 중요해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묶어 새로운 시대 불교방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재(불교방송 사장) - “저희도 온라인의 중요성을 알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유튜브(구독자)도 저희도 많이 늘었습니다. 늘어서 이제 유료로 많이 수익도 올리고 있고 한데, 앞으로 갈 일이 많습니다. 지금 온라인으로 저희는 이제 원소스 멀티유즈라고 해서 라디오든 티브이든 유튜브든 다 합해서 하나로 내는 문화를 정착시켜나가려고 합니다.”

춘천 천태종 삼운사 주지 행주스님은 이선재 사장에게 불교방송이 지역 불교 발전과 신행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춘천 삼운사 주지 행주스님도 이선재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 불교와 신행 문화 발전을 위해 불교방송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노력으로 지역 불교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행주스님(춘천 삼운사 주지) - “BBS 불교방송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우리도 편안합니다. 그래서 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저도 종단을 떠나서 필요하다면 많이 활동을 하겠습니다만, 중앙에서도 많이 도움을 주셔가지고 (강원 지역 불교가) 지금 보다 조금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십시오.”

스님들은 코로나19 이후 큰 충격과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 시대, 불교가 새로운 미래를 이끌게 될 것이라며, 불교방송의 역할과 정진을 당부했습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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