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월정사 신년하례법회로 교구 화합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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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0-01-30 09:52 조회5,502회 댓글0건본문
[앵커]
오대산 월정사가 불기 2564년 경자년을 맞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회에서 동국대와 중앙승가대에 재학 중인 스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신행단체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최승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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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오대산 월정사가 불기 2564년 경자년을 맞아 사부대중과 함께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월정사 적광전에서 봉행된 법회에서 참석자들은 부처님 전에 3배를 올리며 희망찬 경자년을 맞았습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신년 법문을 통해 “세상이 급변하고 어지러울수록 더욱 지혜로워져야 한다”며 그것이 곳 불교의 역할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념스님 / 월정사 주지
(우리 불교가 큰 역할을 해 낼 수 있는 그런 대안적 사상으로서 세상의 모든 현상이 바르게 갈 수 있도록, 지남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갈 수 있다는 이런 자부를 해야 합니다.)
이날 법회에서 동국대와 중앙승가대에서 정진하는 교구 내 스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새로운 신행단체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년하례법회에 이어 월정사 법륜전에서 스님과 신도들이 팀을 나눠 척사대회를 열며 경자년 한 해를 화합의 장으로 시작했습니다.
김봉영 / 월정사 신도회장
(경자년 새해에 우리 4교구 불자님 모두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셔서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월정사는 신년하례 법회와 대중이 화합하는 척사대회를 통해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BTN 뉴스 최승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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