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코로나19 이후, BBS의 역할과 의미 더 중요해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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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0-07-16 12:01 조회3,990회 댓글0건본문
불교방송 이선재 사장은 15일, 오대산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을 예방하고 코로나 19 이후 미래와 한국불교의 역할, 불교 방송의 역할에 대해 대담을 했다. |
조계종 백년대계 본부장인 오대산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15일, BBS 이선재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문화 속에서 BBS 불교방송의 존재의미가 더 소중해 지고 있다.”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큰 역할을 해 달라.”고 격려했습니다.
춘천 천태종 삼운사 주지 행주스님도 이선재 사장에게 “불교방송이 많은 역할을 해서 지역 불교문화가 발전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춘천 BBS 김충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불교방송 이선재 사장은 엊그제 오대산 월정사를 찾아 참배하고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정념스님은 이 자리에서 한국 불교의 수행문화와 사찰 신행 문화가 코로나19 이후 모든 이들에게 치유와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님은 특히 코로나19가 가져온 비대면 문화라는 새로운 일상에서 불교의 수행과 명상, 산사의 청정한 자연이 중요하다며, BBS 불교방송이 좋은 콘텐츠를 생산해 제공함으로써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념스님(월정사 주지, 백년대계본부장) - “그래도 마음챙김의 이 하나의 힐링, 수행문화 이런 것이 일정 부분 필요한 것인데, 그것을 불교가 가지고 있는 좋은 장점이니까 결국 불교가 이제 그런 방향으로 좋은 콘텐츠를 잘 생산해서 연결해서 지도해가고...”
이선재 사장은 원주 치악산 구룡사를 찾아 참배하고 주지 적천스님을 예방했다. |
이선재 사장은 BBS 불교방송이 30년 동안 한국불교와 스님들, 사부대중의 성원과 격려를 받아왔다며, 더욱 중요해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묶어 새로운 시대 불교방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재(불교방송 사장) - “저희도 온라인의 중요성을 알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유튜브(구독자)도 저희도 많이 늘었습니다. 늘어서 이제 유료로 많이 수익도 올리고 있고 한데, 앞으로 갈 일이 많습니다. 지금 온라인으로 저희는 이제 원소스 멀티유즈라고 해서 라디오든 티브이든 유튜브든 다 합해서 하나로 내는 문화를 정착시켜나가려고 합니다.”
춘천 천태종 삼운사 주지 행주스님은 이선재 사장에게 불교방송이 지역 불교 발전과 신행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춘천 삼운사 주지 행주스님도 이선재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 불교와 신행 문화 발전을 위해 불교방송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노력으로 지역 불교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행주스님(춘천 삼운사 주지) - “BBS 불교방송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우리도 편안합니다. 그래서 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저도 종단을 떠나서 필요하다면 많이 활동을 하겠습니다만, 중앙에서도 많이 도움을 주셔가지고 (강원 지역 불교가) 지금 보다 조금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십시오.”
스님들은 코로나19 이후 큰 충격과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 시대, 불교가 새로운 미래를 이끌게 될 것이라며, 불교방송의 역할과 정진을 당부했습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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