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으로 떠나는 온가족 걷기여행 (5월5일-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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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5-05 17:08 조회8,876회 댓글0건본문
(평창=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평창군은 5월 5일 어린이날,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에서 ‘오대산 선재길 걷기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선재길 걷기행사는 월정사에서 시작해 상원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전나무 숲길과, 개울건너 징검다리, 옛길을 따라 오대산장까지 걷게 된다.
이날 월정사에서는 걷기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연희패 ‘해랑’의 버나놀이와 사자놀이가 공연되며, 걷기행사 이후 오대산장 특별무대에서 열리는 평화음악회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인형극 ‘다람쥐 제사’와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걷기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일상적인 걷기여행 확산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며, 봄 여행주간을 맞이해 관광객 유입 촉진을 위해 마련한 ‘2017년 봄 우리나라 걷기축제(행사) 공모’에 선정되어 보다 풍성한 걷기행사가 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아이 손을 잡고 떠나는 이번 걷기여행을 통해 생명이 넘치는 천년 숲 흙길을 걸으며 천년의 대자연이 선사하는 감동을 느끼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0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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