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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고원관광 휴양도시로 우뚝 선다”(강원일보)20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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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7-07 11:04 조회11,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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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고원관광 휴양도시로 우뚝 선다”



평창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원주~평창~강릉 복선전철 조기 착공 등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지난 5월 착공한 원주~평창~강릉 간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서울~평창이 59분대로 연결되고 제2영동고속도로의 완공, 국도 확포장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고원관광휴양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평창군은 민선 5기 전반기에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데 이어 강원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 세계로 뻗어 나가는 평창의 브랜드 기틀을 다졌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와의 우호교류도 활성화했다.

앞으로 평창군은 역점 추진 10대 프로젝트를 통해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기반을 마련하고 동계올림픽과 연계된 지역발전전략을 추진, `행복 중심 세계 속의 평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2018동계올림픽 유치 쾌거 함께 이뤄내
원주~평창~강릉 복선전철 조기착공
서울~평창 59분대 전국 2시간대 연결
올해 343억원 투자 복지 의료혜택 확대
그린바이오연구단지 조성 성장동력 구축</b>

■상반기 주요 성과

◇2010년 주요 성과=`HAPPY700 평창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으며 주민생활의 질을 높였고 생산성 있는 행정을 만들었다.

`산림수도'에 걸맞은 친환경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평생학습 기반 구축으로 군민의 지식경쟁력을 강화했다. 다시 오고 싶은 고품격 테마관광지 육성으로 관광객 881만명, 3,788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고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의 기반을 구축했다.

◇2011년 주요 성과=대한민국의 새 지평을 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 성공의 쾌거를 이뤄냈다. 제46회 강원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 역대 최고 성적인 2부 1위를 기록했고 235억여원의 지역경기 부양효과를 거뒀으며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고원 스포츠도시 기반을 구축했다.

2011 올해의 브랜드대상 특별상 수상에 이어 2011 지역인지도, 매력도,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등 세계로 뻗어 나가는 자랑스런 평창의 브랜드 기틀을 다졌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와 우호교류를 활성화했다.

■역점추진 10대 프로젝트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기반 마련=국비 75% 이상 지원을 골자로 한 동계올림픽 특별법 제정과 69.87㎢의 동계올림픽 특구 지정과 함께 동계스포츠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다.

특히 30분 이내 경기장을 연결할 수 있는 SOC 구축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원주~진부~강릉 간 복선철도 건설, 영동고속도로에 올림픽IC 신설과 함께 국도 및 보조 간선도로 15개 노선망을 구축하게 된다.

◇동계올림픽과 연계된 지역발전 전략 추진=4개 지구의 올림픽특구 지정, 올림픽 경기장 주변 지역(330~660㎢)에 1,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스포츠 시설 및 용품 제조시설을 설치하는 등 환동해권 향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66㎢의 면적에 집적기업 20~30개를 단계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서울대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 조성으로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연구단지 조성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는 연구단지 조성의 성공적 마무리 및 조기정착 지원과 산학협력단지 활성화를 통한 기업유치 도모, 연구단지와 연계된 향토자원 및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선철도 주변에 올림픽도시 면모 구축=원주~평창~강릉 간 복선철도가 완공되면 동서축과 남서축, 국가기간 철도망 연결로 복합 물류·교통체계 구축이 기대되며 서울~평창이 59분대로 연결되고 오는 2020년에는 전국 2시간대 교통망이 구축될 전망이다.

평창역사와 올림픽 환승역 등 2개 역사 주변에 역세권이 형성되고 수도권과 연결되는 대규모 SOC 인프라의 조기 구축이 예상되고 있다.

◇친환경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 지원 2배로 확대=교육 관련 지원예산을 2배로 확대하고 2012년 유치원, 초등생,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고생, 2014년 유치원~고교생까지 무상급식을 실현하는 등 친환경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 상반기 공교육 지원조례를 개정했으며 2014년에는 공교육에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대산 명상문화관광지구 및 한강역사 문화 시원지 조성으로 전통문화 보존과 확산=국립공원 오대산 월정사 입구 주변에 명상치유센터, 템플스테이 체험관광 기반, 조선왕실의궤 전시·국립세계기록문화유산 박물관 등을 조성하고 국립공원 오대산 월정사 주변에 오대샘터 복원, 한강 시원지 체험관, 음수 체험관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농업 예산의 대대적 확충으로 살고 싶은 농촌 조성=오는 2014년까지 전체 예산 대비 농업분야 투자예산을 20%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농업예산 증액을 위한 연차별 로드맵 작성, 국·도비 등 재원 확보를 위한 농업 공모사업도 다수 신청하고 있다. 대화·진부농협에 APC시설을 보완하고 중앙정부와 농촌, 농촌과 농민을 연결하는 농업회의소를 설치한 데 이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지원과 송어장 육성 추진을 통해 평창송어축제 활성화 및 양식 기반시설 확충으로 어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할 계획이다.

◇평창 관광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안정적인 생명수 공급=평창~방림~대화 통합상수도 공급을 통해 평창읍, 대화면 지역 및 서울대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의 원활한 물 공급을 도모하고 대관령 식수 전용댐 개발 및 상수도시설 확충을 통해 취수량 부족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대체수원을 개발해 안정적인 올림픽 준비에 나선다.

◇모두가 행복한 사회복지 실현=올해 총 343억원을 사회복지, 보건의료, 노인·청소년 분야에 투자하고 교육복지 지원사업에 발빠르게 대응, 올해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총 2,035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국내외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12 도소년체육대회를 지원한데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평창이미지 제고를 위한 도단위 이상 체육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스페셜올림픽 이념 구현과 프레대회 성격의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대회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평창=정익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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