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등 지역단체, 실록 제자리 귀환 촉구(불교방송)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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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7-04 17:46 조회10,427회 댓글0건본문
문화재청이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의
관리단체로 국립고궁박물관을 지정한 것과 관련해
평창 월정사 등 불교계가 주축이 된 지역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조선왕조실록 왕실의궤 제자리 찾기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오늘 오후,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의
제자리 귀환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추진위는 성명에서 "문화재는 제자리에 있을 때
그 가치를 더하는 법"이라면서 "선조들의 분산 보관의 원칙은
실록 멸실과 훼손 위험을 분산하기 위함과 동시에
지역문화의 질을 높이는 데 그 이유가 있듯이,
실록이 제자리인 지역으로 돌아와 지역문화를 살찌우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추진위는 이와 함께 "오대산 사고본이
월정사를 비롯한 민간 차원의 문화재 제자리 찾기
운동의 결과로 환국된 뒤 정계는 물론
각계각층에서 제자리인 오대산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입장표명을 했었다"며 귀환의 필요성을 거듭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이에 더해 "지난해 환국한 조선왕조의궤도
조선왕조실록과 더불어 제자리인
오대산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리단체로 국립고궁박물관을 지정한 것과 관련해
평창 월정사 등 불교계가 주축이 된 지역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조선왕조실록 왕실의궤 제자리 찾기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오늘 오후,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의
제자리 귀환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추진위는 성명에서 "문화재는 제자리에 있을 때
그 가치를 더하는 법"이라면서 "선조들의 분산 보관의 원칙은
실록 멸실과 훼손 위험을 분산하기 위함과 동시에
지역문화의 질을 높이는 데 그 이유가 있듯이,
실록이 제자리인 지역으로 돌아와 지역문화를 살찌우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추진위는 이와 함께 "오대산 사고본이
월정사를 비롯한 민간 차원의 문화재 제자리 찾기
운동의 결과로 환국된 뒤 정계는 물론
각계각층에서 제자리인 오대산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입장표명을 했었다"며 귀환의 필요성을 거듭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이에 더해 "지난해 환국한 조선왕조의궤도
조선왕조실록과 더불어 제자리인
오대산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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