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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제19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투표 미실시 안내

 

제4교구본사 월정사 제19대 중앙종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기호 2번 효림스님의 후보자 사퇴로 해당 선거구의 후보자 수가 선출정수 이내가 되었습니다.

 

 

「선거법」 제74조(중앙종회의원당선인의 결정·공고·통지) 제2항은 해당 선거구의 후보자 수가 선출정수 이내인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아니하고 선거일에 해당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 10월 15일(목) 예정된 제4교구본사 월정사의 제19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투표는 실시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제4교구 선거관리위원장 적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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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탐방, 아이들 눈과 귀를 열어주세요(경향신문)201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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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2-12 10:27 조회29,0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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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탐방, 아이들 눈과 귀를 열어주세요

몸을 움츠리고 야외활동을 꺼리게 만드는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활동성이 높은 아이들은 실내에서만 지내면 답답해한다. 2월도 중순에 접어든 만큼 곧 추위가 물러갈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전국 곳곳의 국립공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산악지대로 갈 때는 눈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장갑과 아이젠 등 방한장비를 단단히 준비하고 나서보자.

고찰을 품고 있는 국립공원에서는 사찰 문화재의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풍광도 즐기고 역사교육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전남 다도해상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여수 향일암의 ‘일출이 아름다운 향일암 역사문화 해설’ 프로그램에서는 향일암의 역사, 4대 기도도량에 대한 설명, 향일암에 일어났던 화재와 복구 과정, 향일암의 특이한 자연자원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다.

가야산국립공원은 팔만대장경 및 장경판전에 대한 역사문화 해설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경북 경주시 경주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배우는 불국사, 느끼는 자연’ 프로그램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의 창건설화와 신라의 건축양식 등에 대해 자세히 탐구해 보면서 역사지식을 쌓을 수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동식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전북 정읍의 내장산국립공원에서는 천연기념물 91호로 지정되어 있는 굴거리나무 군락에 대한 설명을 접하고, 내장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 내장산 경관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강원도 평창의 오대산국립공원에서는 월정사로 접어드는 전나무숲길 등 전나무숲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의 이야기를 듣고 오대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전나무숲 자연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의 ‘백담계곡 맑은 물 따라 생태기행’ 프로그램에서는 설악산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아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소금강 자연경관 해설’ 프로그램에서는 소금강에 있는 다양한 경관 해설과 함께 자연관찰로에 살고 있는 동식물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의 상당수는 연중 무휴로 진행되므로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knps.or.kr)의 탐방프로그램 메뉴에서 예약한 뒤 찾아가면 된다. 사전 문의가 필요한 프로그램도 있으므로 반드시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립공원을 다닐 때 길을 잃지 않도록 돕고 명승지와 식생에 관한 스토리텔링까지 들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나와 있다. 국내 국립공원들을 관리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만든 북한산 둘레길 앱과 북한산 도봉지역 둘레길 앱은 내비게이션 역할뿐 아니라 북한산 내 다양한 둘레길의 유래와 역사·문화·생태 정보 등도 영상과 음성으로 제공한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시작 화면에서 자신이 가려고 하거나 현재 있는 둘레길을 선택한 후 걸으면 해당 지점마다 북한산의 식생, 산 이름의 유래 등에 대한 해설이 흘러나온다. 아이와 함께 북한산의 생태와 유래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들으면서 걸을 수 있는 셈이다.

예를 들어 송추계곡을 끼고 걸을 수 있는 5.3㎞ 구간의 송추마을길을 걸으면 오봉과 여성봉에 대한 설명과 둘레길에 있는 생강나무·서어나무의 사진과 설명, 북한산에 있는 야생동물과 주의할 점, 송추계곡에 대한 설명, 사패산의 유래 등을 들을 수 있다. 앱을 실행하고 둘레길을 걷기만 하면 스토리텔링 소재가 있는 곳에서 알람과 함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난다.

증강현실을 선택하면 카메라를 통해 비치는 현장 모습에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는 위치가 표시된다. 약도 위에는 자신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자신이 가려는 구간의 교통안내와 둘레길의 길이, 특징 등도 앱을 통해 미리 파악할 수 있다.경남 함양군이 만든 지리산 둘레길 앱도 지도와 실시간 위치 보기, 코스 설명, 주변 명소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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