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열의원 일행 31일 오대산, 알펜시아 방문(뉴스이즈)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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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7-31 09:23 조회10,923회 댓글0건본문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염동열 의원(국회문화체육관광위, 태백,영월,평창,정선)은 31일 하계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새누리당 전통문화유산계승팀 국회의원들과 함께 오대산 월정사 및 평창올림픽 개최 지역을 방문한다.
이날 오대산 방문은 염동열 의원이 전통문화계승과 관련 오대산(월정사)과 평창올림픽지역도 방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마련됐다.
이번 민생탐방에는 염동열 의원을 비롯해 이한성, 유승우, 서용교, 이완영, 길정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또 방선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국장, 김종진 문화재청 기획조정국장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먼저 12시 30분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오대사 사고사를 방문해 사고사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 일해은 월정사로 이동해 ‘전통문화 유산계승과 2018 평창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라는 주제로 오찬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월정사 정념 주지스님을 비롯해 지역주민대표, 문광부, 문화재청 관계자도 함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선 조선왕조실록 및 의궤를 원래 보관되었던 오대산으로 제자리 찾기 하는 문제와 이를 평창올림픽과 연계해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평창올림픽조직위 사무소(알펜시아)를 방문해 ‘평창올림픽을 전통문화유산과 연계한 문화올림픽 추진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회 시설 준비상황을 둘러볼 예정이다.
염동열 의원은 “조선왕조실록 및 의궤를 평창올림픽의 중요한 문화콘텐츠로 활용하면 전세계에 우리나라의 문화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해 이번 민생탐방을 계획했다”면서“평창올림픽은 대회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 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문화올림픽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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