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우리의 옛 가락으로 봉사활동 화제(강원일보)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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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7-30 09:59 조회10,956회 댓글0건본문
[평창]우리의 옛 가락으로 봉사활동 화제
【평창】평창군노인복지회관 향토소리전수회(회장:박찬민) 회원 20여명은 15년간 관내 요양원을 돌며 전통소리공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꾸준히 월정사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노인들에게 흥겨운 소리와 춤 공연으로 병들고 연로해 심신이 지친 노인들의 기분전환과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월정사노인요양원 원장인 고간 스님은 “본인들도 적지 않은 연세에 이 곳까지 직접 찾아와 우리의 옛 가락과 민요를 불러 주셔서 노인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고 즐거움에 취하게 해 주신데 대해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했다. 향토소리전수회는 전통소리를 사랑하고 아끼는 지역 노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한 번씩 방문공연을 실시한다. 보통 1회 공연에 10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복을 차려입고 구성진 아리랑 등 민요를 즐겨 부른다. 정익기기자 igjung@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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