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권 4개 시·군 건강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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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8-22 09:44 조회11,326회 댓글0건본문
오대산권 4개 시·군 건강상품 개발 | ||||
5개 권역 11개 마을 참여 148종 예정 지역 고유 관광 문화· 특산물 발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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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홍천군·평창군·양양군 등 도내 4개 시·군이 오대산을 중심으로 특화천연 생활용품 등 148종을 개발하는 오대산 권역 웰니스상품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6월 지식경제부에서 실시한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공모에 4개 시군이 참여해 선정된 오대산권역 웰니스상품개발사업은 도내 4개 시·군별로 월정사권역, 삼봉권역, 구룡권역, 탁장사권역, 소금강권역 등 5개 권역 11개 마을이 참여해 자연생태, 역사문화, 전통생활 자원을 연계해 2015년까지 3년 동안 60억원을 들여 오대산지역 고유의 관광문화 상품과 농산어촌 특산물을 상품화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강원발전연구원은 21일 홍천군에서 사업보고회를 갖고 월정사권역은 곤드레, 삼봉권역은 배추·김치유산균, 구룡권역은 칡순, 탁장사권역은 송이, 소금강권역은 피톤치드 등을 식품테마로 정하고 명상치유·산림·물 치유 프로그램 개발, 힐링·테라피가이드 양성 및 시범운영 등 오대산 주변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또 이를 통해 마을단위 현장포럼 등 연계 협력조직 및 상호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대산 브랜드 창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소득사업으로는 식품 및 상품개발 71종, 명상·치유 프로그램 22종, 글로벌 스텐다드 서비스 15종, 생태관광체험 프로그램 25종, 365일 장터·축제 15종 등 148종의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개발연구원 김주원 박사는 “오대산권역 웰니스 상품개발은 마을기업·사회적기업 형태로 운영되며 사업완료 후 매년 7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5년 동안 505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홍천/권재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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