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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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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등 지역단체, 실록 제자리 귀환 촉구(불교방송)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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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7-04 17:46 조회9,9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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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의
관리단체로 국립고궁박물관을 지정한 것과 관련해
평창 월정사 등 불교계가 주축이 된 지역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조선왕조실록 왕실의궤 제자리 찾기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오늘 오후,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의
제자리 귀환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추진위는 성명에서 "문화재는 제자리에 있을 때
그 가치를 더하는 법"이라면서 "선조들의 분산 보관의 원칙은
실록 멸실과 훼손 위험을 분산하기 위함과 동시에
지역문화의 질을 높이는 데 그 이유가 있듯이,
실록이 제자리인 지역으로 돌아와 지역문화를 살찌우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추진위는 이와 함께 "오대산 사고본이
월정사를 비롯한 민간 차원의 문화재 제자리 찾기
운동의 결과로 환국된 뒤 정계는 물론
각계각층에서 제자리인 오대산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입장표명을 했었다"며 귀환의 필요성을 거듭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이에 더해 "지난해 환국한 조선왕조의궤도
조선왕조실록과 더불어 제자리인
오대산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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