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 가을추억 만드세요(경향닷컴)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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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9-03 11:01 조회9,931회 댓글0건본문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 가을추억 만드세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인 가산 이효석선생을 기리는 ‘효석문화제’가 7일부터 16일까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효석문화제위원회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을 주제로 문학과 공연예술, 체험행사,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위원회 측은 이번 축제장 일대에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속 공간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20만여㎡ 규모의 메밀꽃밭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포토존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편하게 꽃밭에 들어가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메밀꽃밭 곳곳에는 가로수와 음악실을 설치,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효석문화마을과 흥정천 일원에서는 섶다리·나무다리 건너기와 종이배 띄우기, 수수깡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등의 다양한 놀이도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에는 둔전평 농악놀이와 황병산 사냥놀이, 전국 민속놀이·사물놀이 경연대회, 전통·퓨전국악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 마당놀이 ‘메밀꽃 필 무렵’과 관노가면인형극, 7080 콘서트 등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도 준비될 예정이다.
이효석문학관에서는 영화 ‘메밀꽃 필 무렵’ 무료 상영과 메밀꽃 그림 전시, 중앙작가 초대전, 한국화 초대전 등이 열리고 인근 무이예술관과 허브나라농원, 휘닉스파크, 달빛극장, 로하스파크 등지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밀국수 만들기, 도리깨질, 고기잡이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마당도 마련된다. 특히 먹을거리촌에서는 메밀국수, 부침개, 전병, 묵사발, 올챙이 국수, 메밀 동동주 등 각종 메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봉평면 인근에는 오대산국립공원과 월정사, 대관령 양떼목장 등도 있다. 관광객들에겐 풍성한 여행 코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위원회 측은 이번 축제장 일대에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속 공간을 실제 체험할 수 있는 20만여㎡ 규모의 메밀꽃밭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포토존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편하게 꽃밭에 들어가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메밀꽃밭 곳곳에는 가로수와 음악실을 설치,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효석문화마을과 흥정천 일원에서는 섶다리·나무다리 건너기와 종이배 띄우기, 수수깡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등의 다양한 놀이도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에는 둔전평 농악놀이와 황병산 사냥놀이, 전국 민속놀이·사물놀이 경연대회, 전통·퓨전국악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 마당놀이 ‘메밀꽃 필 무렵’과 관노가면인형극, 7080 콘서트 등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도 준비될 예정이다.
이효석문학관에서는 영화 ‘메밀꽃 필 무렵’ 무료 상영과 메밀꽃 그림 전시, 중앙작가 초대전, 한국화 초대전 등이 열리고 인근 무이예술관과 허브나라농원, 휘닉스파크, 달빛극장, 로하스파크 등지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밀국수 만들기, 도리깨질, 고기잡이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마당도 마련된다. 특히 먹을거리촌에서는 메밀국수, 부침개, 전병, 묵사발, 올챙이 국수, 메밀 동동주 등 각종 메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효석문화제가 열리는 봉평면 인근에는 오대산국립공원과 월정사, 대관령 양떼목장 등도 있다. 관광객들에겐 풍성한 여행 코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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