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방아다리권역사업 재도전 준비(뉴시즈)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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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11-22 09:17 조회11,152회 댓글0건본문
【평창=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평창군 진부면 방아다리권역 추진위원회가 2014년 사업 선정을 목표로 재도전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진부IC를 빠져나와 오대산 월정사 방향 2km 정도 거리에 위치한 방아다리권역 마을은 상진부1리, 두일1,2리, 탑동리, 척천리 5개 마을로 농림식품부의 2013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실패를 교훈삼아 재도전에 나선 것이다.
특히 방아다리권역 추진위는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초생활분과, 소득분과, 경관분과, 역량강화분과 등 4개 분과를 만들어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역량의 분석 진단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 추진위는 월 2회 5개 마을 주민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월 1회 외부강사를 초청해 권역사업 교육을 실시하고 타 도시의 우수사례와 실패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도 실시 중이다.
2016년말 준공 예정인 올림픽역사 5분 거리에 위치한 방아다리권역은 마을별로 인적·물적 자원이 풍부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방아다리 약수와 오대산은 방아다리권역의 차별화된 발전 아이템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경수 추진위원장은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추진으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을 조성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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