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으로 선인 만나’ 유익(불교신문)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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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8-20 09:45 조회10,917회 댓글0건본문
‘붓으로 선인 만나’ 유익 | ||||
월정사 어린이문화틔움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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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교구본사 월정사 문수청소년회와 성보박물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동안 민화(民畵)와 불교문화를 배우고 체득하는 ‘어린이 여름 문화틔움터’를 실시했다. 문화와 놀이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묶어 어린이들의 사고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캠프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붓으로 옛 선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42명이 참가한 캠프는 민화교육과 민화가방 및 민화부채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도자기풍경만들기, 손바닥티셔츠만들기, 1알1배 108염주만들기. 북아트, 미션수행 전나무 숲길 걷기 명상, 물놀이, 조별활동(우리는 하나, 스피드퀴즈), 예불, 발우공양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김민상(홍천 율전초교 3년)군은 “만화가방과 북아트, 도자기풍경 등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많고 만든 작품을 집으로도 가져갈 수도 있어 너무나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월정사 문수청소년회와 강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인 청소년 7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의 벽을 허무는 ‘장애.비장애 통합캠프’를 개최했다. [불교신문 2840호/ 8월1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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