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명상·치유의 한마당' 가을 山寺를 물들이다(강원일보)20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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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10-21 10:55 조회9,507회 댓글0건본문
`생명·명상·치유의 한마당' 가을 山寺를 물들이다
제9회 오대산 문화축전이 `생명·명상·치유의 한마당'을 주제로 19일 월정사와 오대산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와 강원일보사가 주최한 올해 축전은 종교의식과 체험, 전시, 공연, 시연, 치유 등 다양한 테마로 나뉜 7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사흘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서 퇴우 정념 주지 스님은 “오대산은 백두대간의 심장이자 민족의 젖줄인 한강의 발원지이고 한국불교의 시원지”라며 “이번 축전을 계기로 오대산이 한국문화의 중심에 우뚝 서고 불교 중흥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시원처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종 강원일보사장은 환영사에서 “전국에서 이곳 오대산 월정사를 찾아준 모든 분께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충만하길 기원하며 환영한다”며 “축전 기간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한국불교문화의 시원'이자 `정신문화의 근원'인 오대산이 뿜어내는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을 한껏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월정사 회주 현해 큰스님, 염동열 국회의원, 김상표 경제부지사, 최명희 강릉시장, 이석래 평창군수,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 김화묵 강릉시의장, 함명섭 평창군의장, 최현길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명 4교구 신도회장, 직지사 성웅 주지 스님, 월면 큰스님, 각수 큰스님, 청우 큰스님을 비롯한 4교구 본말사 스님과 신자 등이 참석했다. 정익기·오석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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