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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과 불교문화 콘텐츠 연계 방안 모색(강원일보)201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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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10-16 10:02 조회10,3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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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과 불교문화 콘텐츠 연계 방안 모색

문화축전 19일 개막

제9회 오대산 문화축전 학술세미나가 16일 오후 1시 월정사 대법륜전에서 열린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주지:퇴우 정념)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오대산 불교 유형문화재와 문화올림픽 전략'을 주제로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불교문화 콘텐츠의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실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1주제 `조선왕조실록·의궤 문화올림픽 중심 콘텐츠화 전략'을 차장섭 강원대교수가 발표하고, 제2주제 `월정사 팔각구층석탑(탑돌이)의 스토리텔링화 방안'을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발제한다.

이어 제3주제 `한강의 시원 우통수의 명품 관광지 조성 방안'을 정의선 강릉원주대 교수가, 제4주제 `외국인 대상 월정사 힐링 클러스터 조성'은 정석중 관동대 관광의료복지대학장이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최선주 국립춘천박물관장, 박정애 강원대 교수, 자현(월정사 교무국장) 스님, 김광식 동국대 연구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친다.

한편 제9회 오대산 문화축전은 `생명·평화·명상·치유의 한마당'을 주제로 해 오는 19일 개막해 21일까지 3일 동안 오대산 월정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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