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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명인 발굴·특산품 고급화 필요”(강원도민일보)20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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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9-22 09:21 조회11,1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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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명인 발굴·특산품 고급화 필요”
동계올림픽 4차 포럼 평창군 주최·본사 주관
2012년 09월 22일 (토) 신현태

2018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4차 포럼이 21일 오후 3시 평창군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려 문화올림픽을 위한 다양한 준비방안을 모색했다.

평창군이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한 이날 포럼은 ‘올림픽 손님맞이를 위한 전통문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 최선복 유네스코 아태무형문화센터 기획관리실장은 ‘전통문화 발굴육성 및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평창은 2018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로 확정돼 세계인들에게 지역을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된 만큼 이를 계기로 무형문화유산 분야에서도 국가제도 변화에 맞추어 큰 전환점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강원 전통음식개방과 홍보마케팅’ 주제발표에 나선 김복남 한림성심대 교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 강원 음식을 명품화 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음식제조기술을 갖고 있는 음식명인 및 음식 무형문화재를 발굴하고 강원도 음식과 음식점, 먹거리, 특산품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이들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미현 강원도민일보 기획국장을 좌장으로 고창식 평창문화원장, 김호동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문화행사부장, 월정사 김남일 박사, 신창락 상지영서대 교수, 윤덕인 관동대 교수, 이영주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과 참석자들이 참가해 토론을 벌이며 올림픽 손님맞이를 위한 지역 전통문화와 음식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는 염동열 국회의원, 이석래 평창군수,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 사장, 곽영승·이영덕 도의원, 함명섭 군의장과 군의원, 군내 읍 면번영회장단, 전통문화보존회원과 문화계 인사, 외식업 군지부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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