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 강릉 명소를 하루에…雪山의 뮤직페스티벌은 ‘덤’(헤럴드)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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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1-24 15:43 조회9,559회 댓글0건본문
평창 · 강릉 명소를 하루에…雪山의 뮤직페스티벌은 ‘덤’
2013-01-24 11:44
2018년 동계올림픽에 앞서 평창에서는 오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2013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이 기간에 선수단 가족들을 위한 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한국 관광 홍보에 적극 나선다.우선 25~27일 입국하는 각국 선수단을 위해 송도 컨벤시아에 마련될 웰컴센터에서는 한국 관광 홍보 부스가 세워진다. 선수들에게 홍보 자료와 함께 기념품을 증정하고, 한복 착용 기념촬영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회 기간에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대규모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도 체험, 한지 부채 기념품 증정 이벤트와 함께 한국 의료관광 체험 코너에서는 한의사에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공사는 약 800명에 이르는 올림픽 선수단 가족들이 강원도의 겨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오대산 월정사, 선교장, 오죽헌 등 평창과 강릉의 명소를 하루에 돌아볼 수 있도록 코스를 짰다.
아울러 2월 3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는 ‘K-팝 스노 뮤직페스티벌’도 열린다. 제국의아이들, 유키스 등 인기 아이돌그룹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을 참관하는 주한 외국인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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