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문화축전 이모저모]평창올림픽을 환경올림픽으로(강원일보)20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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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10-21 10:50 조회9,162회 댓글0건본문
[오대산문화축전 이모저모]평창올림픽을 환경올림픽으로
◇올해 오대산 문화축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환경올림픽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가 열려 눈길. 개막식이 끝난 후 열린 열목어 방류행사에는 퇴우 정념(월정사 주지)스님과 이규만 원주지방환경청장, 최재석 강원대 환경연구소 연구교수 등이 참석. 이규만 청장은 “열목어 등 도내에서 사라지는 생물종 복원사업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환경올림픽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 “축전 열흘 열자” 제안 환호 ◇2012 오대산 문화축전 개막식에서 자치단체장의 주거니 받거니 축사가 화제. 이석래 평창군수는 개회식에서 “오대산 문화축제가 단 사흘에 걸쳐 열리는 것이 많이 아쉽다”며 “앞으로는 축제가 열흘간 열릴 수 있도록 건의해 보겠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 이어 연단에 등장한 최명희 강릉시장은 “이석래 군수의 말씀처럼 사흘간 열리는 오대산 문화축전이 아쉽다. 열흘로 늘리기 위한 방법을 알려 주겠다”며 “이 군수께서 오대산 문화축전 예산을 올려주면 된다”고 화답해 좌중 함박웃음. 최흥집 하이원리조트 대표는 “월정사 정념 주지스님께서 지난해까지 강원랜드 사회공헌사업의 틀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주셨다”며 월정사와 강원랜드와의 인연을 전해 눈길. 불교미술의 정수 선보여 호평 ◇`보살 마음을 담다' 전시회가 경건하고 아름다운 불교미술의 정수를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호평.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 산하 나우회 작가들의 작품들이 회화와 조각, 도예 등 다양한 형태로 전시돼 눈길. 박근혜 대선후보 축하메시지 ◇염동열 국회의원이 이날 개막식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축하전문을 대독. 박 후보는 “만추의 계절을 맞아 유서 깊은 평창 월정사에서 사흘간 오대산 문화축전이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행사인 만큼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평창지역에 두루 원만히 비추길 발원한다”고 강조. 이어 “불자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와 지혜로운 선택에 힘입어 대한민국 국민 행복시대가 원만히 성취되도록 함께 기원한다”고 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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