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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언론에 비친 월정사

[공지] 제19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투표 미실시 안내

 

제4교구본사 월정사 제19대 중앙종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기호 2번 효림스님의 후보자 사퇴로 해당 선거구의 후보자 수가 선출정수 이내가 되었습니다.

 

 

「선거법」 제74조(중앙종회의원당선인의 결정·공고·통지) 제2항은 해당 선거구의 후보자 수가 선출정수 이내인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아니하고 선거일에 해당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6년 10월 15일(목) 예정된 제4교구본사 월정사의 제19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투표는 실시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제4교구 선거관리위원장 적 천

언론에 비친 월정사

[CEO의 북마크] 박병춘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역본부장(강원도민일보)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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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3-05 10:25 조회28,1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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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북마크] 박병춘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역본부장
김남인 ‘명필[名筆]’
“유명 고찰 현판·비석 속 이야기 담아”
2013년 03월 04일 (월) 박병춘
   
 

지난해 모 신문에 난 신간 소개를 읽다가 이 책을 접하고, 인터넷을 통해 구입해서 단숨에 읽었다. 그리고 책장에 두면서 생각 날 때마다 꺼내 보는 책이다. 책 내용도 좋지만 우리나라 각처에 있는 명필을 사진으로나마 감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눈이 호강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저자는 3년간 전국 유명 고찰이나 명소를 돌며 비석이나 현판 등을 답사 한 뒤 이 책을 발간하였다. 이 책에는 서법이나 서체, 서평 등을 적은 것이 아니라 글씨에 얽힌 이야기, 절이나 건물의 역사와 배경, 글을 쓴 이에 관한 이야기와 배경 등과 함께 저자가 글은 보면서 느낀 감정을 서술하고 있다. 따라서 서예에 문외한이라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답삿길에서 만난 여행객, 특히 청소년들이 명필을 눈앞에 두고도 관심을 보이지 않은 채 지나치는 것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라고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를 적고 있다.

“일주문 현판[월정대가람(月精大伽藍)]에 월(月)자를 보면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있다. 상현달의 형상이다. 월정사가 달에서 연유했음을 조형적으로 담아냈다. ‘월’자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데 대련해 ‘람’자는 왼쪽으로 조금 눕혀 균형을 도모한 기묘한 장법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허허실실 통달한 서법이니 범인이 금방 알아챌 수가 있겠는가.” 오대산 원정사 편의 일부분이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쉽게 해석하고 있어 여행길에 동반하면 매우 좋을 듯하다.

학창시절 서예를 통해 많은 것을 얻은 경험을 가진 나는 이 책을 읽고 30여년 만에 다시 붓을 잡게 되었다. 아직은 서툰 솜씨이지만 방 한가운데 떡하니 자리 잡은 책상위의 벼루와 붓을 보면 오랜 친구를 다시 찾은 듯한 뿌듯함이 밀려온다.

◇약력 =△경북 김천 △경북고 △영남대 △에너지관리공단 감사실 △경영기획실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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