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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생명 문화제 환경과 교육의 상관관계 논의(강원일보)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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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10-22 10:26 조회10,0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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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생명 문화제 환경과 교육의 상관관계 논의



2012 한강생명(살가지) 문화제가 제9회 오대산문화축전의 일환으로 21일 금강연을 비롯한 월정사 일원 에서 열렸다.

한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한강생명포럼, 북한강생명포럼, 강원일보사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 어머니의 몸짓으로…'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강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교육'을 주제로 열린 `한강대담'에는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 유은혜 국회의원, 민병희 교육감, 정성헌 한강생명포럼 고문이 참여해 환경과 지역사회, 교육의 상관관계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펼쳤다.

한강생명포럼과 북한강생명포럼은 이번 대담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줄이자는 문화국민운동인 `산소 손수건 갖기' 운동을 강원도에서 먼저 실시할 것을 제안했고, 참석자들은 사회전반에서 파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금강연에서 열린 `한강생명시원제'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오대천, 팔미천, 중랑천, 경안천, 탄천, 장안습지 등 한강유역 지천 6곳의 복원 운동을 펼치는 단체 대표자들이 `소하천살기지운동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 생태, 문화 등에 대한 인적·물적 교류를 강화키로 했다. 참가자들은 이에 앞서 월정사 경내에서 열리고 있는 한강살가지회화전을 관람하고 전나무 숲 걷기 명상과 퇴우 정념 주지스님의 강연 등을 들었다.

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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