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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 올림픽 산단 평창군 지원 절실”(강원도민일보)20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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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10-19 08:02 조회10,4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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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 올림픽 산단 평창군 지원 절실”
평창동계오륜 성공개최 위한 진부면 워크숍
2012년 10월 18일 (목) 신현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진부면 워크숍이 17일 오후 진부면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면내 각급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발전을 위한 동계올림픽 산업복합단지 만들기’를 대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동계올림픽 산업복합단지가 지역주민의 삶에 미치는 영향’ 주제발표에 나선 손병모 관동대 교수는 “올림픽 산업복합단지는 평창군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평창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데 절실히 필요하다”며 “산업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지역주민은 올림픽 도시 주인으로 갖춰야 할 모습을 준비하고 번영회는 단지구축을 위한 우수한 컨텐츠를 준비해 관련부서와 협의, 반드시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평창군은 지역의 다양한 컨텐츠가 강원도와 올림픽조직위 등에 전달돼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계올림픽 산업복합단지와 유치주민의 역할’ 주제빌표에 나선 조국진 관동대 교수는 “올림픽 도시를 이끌어갈 핵심인프라인 올림픽 산업복합단지의 구축이 필요하고 산업복합단지의 진부면 유치를 위한 평창군의 지원이 절실하며 진부면번영회 중심으로 제안된 진부면 산업복합단지 유치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강원도 및 올림픽조직위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통민속문화 활성화와 2018동계올림픽-월정사 탑돌이를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가진 원행 월정사 부주지스님은 “월정사탑돌이를 통한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동력으로 삼을 수 있으며 문화마케팅으로서 월정사탑돌이를 활용, 무형문화보존의 창조적 계승과 가치전승이 가능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인화 관동대 교수, 김경남 한중대 교수, 김진동 강릉도립대 교수, 김양래 진부면 번영회장과 참가자들이 토론을 벌이며 올림픽 산업복합단지 유치와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방안 등을 모색했다. 평창/신현태 sht9204@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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