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개관 10주년 `강원의 위대한 문화유산' 특별전(강원일보)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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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10-30 09:40 조회9,988회 댓글0건본문
국립춘천박물관 개관 10주년 `강원의 위대한 문화유산' 특별전
한국 문화 속에서 강원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전시공간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춘천박물관(관장:최선주)은 `강원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도 관련 국보급 문화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로, 국보 2점과 중요민속자료 1점, 보물 9점 등 총 14건의 국보급 문화재를 담고 있다. 국보 131호인 `태조 이성계 호적'과 신사임당 작품인 자수초충도병풍(보물 595호)은 도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중요 문화재다. 이와 함께 도내 대표적인 불교문화재인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사리구 유물(보물 1375호)과 상원사 문수동자좌상 복장(腹藏)유물(보물 793호)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 사리장엄구(보물 1723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전시회는 30일부터 12월9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 기회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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