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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내년도 예산 2,833억원 편성(강원신문)20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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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11-24 13:55 조회10,9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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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내년도 예산 2,833억원 편성
올해 당초예산보다 364억원 증가…지역개발분야에 중점 투자
2012년 11월 24일 (토) 08:06:52 김영걸 기자 kyg@gwnews.org
【강원신문=김영걸 기자】평창군이 2013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4.76%(364억원) 증가한 2,833억원 규모로 편성해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민선 5기 공약사항인 농업 및 복지, 교육, 민생안정분야에 중점을 둔 2,833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346억원으로 올해보다 9.2% 증가했다. 또한 상수도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51.91% 증가한 487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 일반회계 재정구조는 자주재원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액은 335억원, 의존재원 인 지방교부세 및 재정보전금, 국도비 보조금이 2,011억원으로써 재정자립도가 14.2%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서는 2014년까지 농업, 복지, 교육 등 민생안정분야에 중점 투자하기로 하고 2013년에는 농업·농촌육성 분야에 올해보다 48억원(11.27%)이 증가한 471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여성·노인·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사회복지 예산으로 38억원(12.79%) 증가한 332억원, 고령화 진전에 따른 평생교육 및 무상급식 등 교육경비 예산으로 5억원(17.85%) 증가한 33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지원 12억원, 문화올림픽 콘텐츠 조성을 위해 월정사 전시관 및 오대산명상마을조성, 한강역사 시원지 복원사업 등에 66억원, 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지원 등 폐기물 관리사업에 41억원,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도배수로 및 농산물 반출도로정비 사업에 36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 및 소하천정비, 평창강생태하천 조성사업, 하안미천 재해예방사업 등에 181억원, 도시계획도로 정비 및 대화·진부 소도읍정비, 예쁜 올림픽 거리 조성 등에 61억원, 동부5리등 권역단위 종합정비 18억원, 채소류 제조가공사업 및 시설농업 육성에 29억원,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유기질 비료지원에 41억원, 상수도관망 선진화 및 통합상수도 시설사업에 69억원, 도암댐 상류 비점 오염저감사업 및 오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32억원, 면온·창동리 하수관거 설치 및 운교·하안미 농촌마을하수도 개량공사 24억원, 일자리 창출사업인 숲가꾸기 사업 등에 52억원 등이 각각 편성되었다.

평창군에서는 “재정규모가 올해보다 증가한 것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금년부터 정부예산 확보 로드맵을 작성 실과소별로 배부하고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비를 전년대비 21.16% 증가한 795억원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내년도 재정운영방향을 재정의 건전성 기조를 유지하면서 4대군정목표와 12대 전략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특히 농업 및 복지, 교육 등 서민생활안정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석래 평창군수는 “2013년 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을 최대한 확보하여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연계교통망 및 문화 콘텐츠 조성과 군민 모두가 조금씩이라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농업과 농촌 육성, 친환경농업, 맞춤형 사회복지, 교육, 환경, 문화 및 관광,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예산을 중점 투자했다”고 말했다.

군의회에 제출한 2013년도 당초예산(안)은 오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평창군의회 예결특위를 통해 심사의결 결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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