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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 스페셜한 주말여행(강원도민일보)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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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2-04 13:11 조회9,6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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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 스페셜한 주말여행
동계 스페셜올림픽 입장권 한 장으로
인근 관광지 ‘무료·30∼50% 할인’혜택
2013년 02월 02일 (토) .

1만원짜리 스페셜올림픽 입장권 한장이 인근의 강원도 관광명소를 함께 즐기는 할인 ‘보증수표’가 되고 있다.

개·폐막식을 제외한 스페셜올림픽의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 한장으로, 주변 스키장과 관광지 입장·이용료는 물론 관광열차 운임까지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스페셜올림픽 열기가 절정에 달하는 이번 주말을 맞아 전국 관광객들의 도내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셜올림픽조직위에 따르면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 강릉실내빙상장 앞에 설치된 현장판매소에서 단돈 1만원에 판매되는 ‘스페셜 패스’ 입장권 한장이면 대회기간 강릉과 평창에서 열리는 전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가까운 도내 유료시설 이용시 무료 혹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알펜시아 리조트에서는 스키리프트와 오션700, 눈썰매장 이용료 50%, 스키랜탈비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용평에서는 스키랜탈·발왕산 곤돌라 50%, 스키리프트 33%, 눈썰매장 30%씩의 할인을, 오대산 월정사와 이효석문학관, 민물고기 생태관 등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 대관령 삼양·양떼목장과 평창 허브나라 공원, 강릉 바다열차, 정동진 조각공원, 하슬라 아트월드는 각각 50%씩 입장료가 감면된다.

코레일도 스페셜패스 입장권을 구매한 승객에 한해 정동진과 강릉방면으로 운행하는 열차 운임의 30%씩을 할인해 주고 있다. 강릉/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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