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내일로'타고 템플스테이 체험(연합뉴스)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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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12-18 15:01 조회9,228회 댓글0건본문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내년 1월13일까지 '내일로 타고 템플스테이로 모여라!' 이벤트를 연다.
겨울방학을 맞아 기차를 타고 전국여행을 떠나는 청춘을 응원하자는 취지다.
이벤트는 코레일에서 만 25세 이하에게 발행하는 기차 여행 티켓 '내일로'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템플스테이 페이스북(www.facebook.com/templestay)에서 응모 가능하다.
응모자 중 선착순 20명에게는 기차역과 접근성이 좋은 사찰 57곳 중 한 곳에서 무료로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체험권'을 증정한다.
▲강원도 종교평화협의회는 오는 28일 오후 5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 콘서트홀에서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성공기원 및 나눔과 종교화합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지적장애 여성들로 구성된 의령 사랑의집 '소리샘벨콰이어'와 매년 자선음악회를 하는 플루트오케스트라 '사랑의 플루트콰이어', 바리톤 고한승 등이 함께한다.
협의회는 평창스페셜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음악회에 이어 참가국 선수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호스트타운 운영, 자원봉사단·응원단 구성, 교단별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737-0708.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는 오는 31일 월정사에서 출발해 상원사까지 약 10㎞ 구간을 삼보일배로 정진하는 법회를 한다.
삼보일배를 통해 이기심과 탐욕, 세속에 더럽혀진 마음, 어리석은 마음을 멸한다는 취지다.
삼보일배 대정진은 입재식, 삼보일배, 상원사 오대보탑 탑돌이, 새해 종울림, 회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라이프 호프(Life 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는 최근 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와 사역제휴 협약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사역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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