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사격(한국경제)201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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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1-21 10:16 조회9,866회 댓글0건본문
한국관광공사,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사격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 사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관광공사는 우선 25~27일 입국할 각국 선수단을 위해 송도 컨벤시아 웰컴센터에서 한국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 부스에서는 한국관광 홍보물과 함께 한국 전통의 누비동전지갑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선수단이 한복을 직접 입어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대회 기간 중에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내 컨벤션센터 1층에 대규모 한국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다도문화 체험, 한지로 만든 부채에 서예가가 직접 이름을 써서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한국 의료관광 체험코너에서는 한의사가 직접 상담활동을 벌이고 수지침도 시술한다.
선수들과 함께 방한하는 가족들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약 800명의 선수단 가족들을 대상으로 강릉 참소리박물관과 선교장, 오대산 월정사 등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일정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페셜핸즈 프로그램으로 참가하는 네팔,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파키스탄, 태국, 파푸아뉴기니의 선수 40명도 이 프로그램에 특별 초청할 예정이다.
최병일 기자 skycbi@hankyung.com
관광공사는 우선 25~27일 입국할 각국 선수단을 위해 송도 컨벤시아 웰컴센터에서 한국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 부스에서는 한국관광 홍보물과 함께 한국 전통의 누비동전지갑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선수단이 한복을 직접 입어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대회 기간 중에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내 컨벤션센터 1층에 대규모 한국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다도문화 체험, 한지로 만든 부채에 서예가가 직접 이름을 써서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한국 의료관광 체험코너에서는 한의사가 직접 상담활동을 벌이고 수지침도 시술한다.
선수들과 함께 방한하는 가족들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약 800명의 선수단 가족들을 대상으로 강릉 참소리박물관과 선교장, 오대산 월정사 등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일정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페셜핸즈 프로그램으로 참가하는 네팔,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파키스탄, 태국, 파푸아뉴기니의 선수 40명도 이 프로그램에 특별 초청할 예정이다.
최병일 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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