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가마솥 밥짓기 너무 신기”(강원일보)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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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1-29 11:35 조회9,556회 댓글0건본문
강원일보(http://www.kwnews.co.kr) 2013년 1월 29일 기사입니다.
[횡성]“가마솥 밥짓기 너무 신기”
[횡성]“가마솥 밥짓기 너무 신기”
횡성 둔내를 방문한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참가 스페인 선수단이 이국의 정취를 맘껏 즐기고 있다.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내한한 스페인 선수단 44명은 지난 26일 호스트 타운인 둔내 웰리힐리리조트(대표:이진철)로 이동해 문화체험과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시작했다. 선수단은 둘째 날인 지난 27일 둔내 산채마을에서 눈썰매 타기, 가마솥 밥짓기, 모닥불 감자 굽기 등 농촌문화체험을 하고 가마솥 비빔밥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 한 후 목공예 체험, 소망등 띄우기를 했다. 이날 저녁에는 웰리힐리파크 대연회장에서 군과 군체육회가 마련한 환영만찬이 열려 선수단에게 따뜻한 한국의 정을 전했다. 선수단은 28일 횡성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을 둘러보고 평창 오대산 월정사로 이동해 한국 불교문화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저녁에는 웰리힐리파크로 돌아와 불고기 정식으로 식사를 한 후 야간 스키를 즐겼다. 선수단은 29일 아침식사를 마친 후 대회가 펼쳐지는 평창으로 이동해 선수촌에 입촌한다. 안병열 군 체육육성담당은 “스페인 임원과 선수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색다른 문화체험을 위해 방문장소 변경 등 일정 조정을 부탁할 정도”라며 “2018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횡성 유치를 염원하는 횡성군민들의 마음을 담아 선수단에게 작은 불편도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횡성=유학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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