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 헝가리선수단, 월정사서 템플스테이(연합뉴스)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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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1-23 13:39 조회9,979회 댓글0건본문
(평창=연합뉴스) 강은나래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을 앞두고 외국 선수단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을 오는 26~29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수들은 3박4일 동안 강원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며 연꽃등·108염주 만들기, 박물관 관람, 상원사 견학, 탁본체험 등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헝가리 선수단과 코치, 스텝 등 총 43명이 참가한다.
통역사와 긴급의료진이 배치되며, 자원봉사단 60여 명이 행사를 도울 계획이다.
월정사 관계자는 "선수들은 3박4일간 월정사에서 한국인 봉사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현지적응력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은 대회에 참가하는 106개국 외국 선수 2천916명을 대상으로 전국 52개소에서 열린다.
도내에서는 월정사를 비롯해 춘천시청, 관동대학교, 강원도청소년수련원, 비발디파크 등 19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ae@yna.co.kr
선수들은 3박4일 동안 강원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며 연꽃등·108염주 만들기, 박물관 관람, 상원사 견학, 탁본체험 등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헝가리 선수단과 코치, 스텝 등 총 43명이 참가한다.
통역사와 긴급의료진이 배치되며, 자원봉사단 60여 명이 행사를 도울 계획이다.
월정사 관계자는 "선수들은 3박4일간 월정사에서 한국인 봉사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현지적응력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은 대회에 참가하는 106개국 외국 선수 2천916명을 대상으로 전국 52개소에서 열린다.
도내에서는 월정사를 비롯해 춘천시청, 관동대학교, 강원도청소년수련원, 비발디파크 등 19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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