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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엔날레 주인공 평창 꿈나무들, 그래피티 작가로 변신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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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2-08-06 09:30 조회2,3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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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중·제바 작가 협업 워크숍

▲ 진부중 학생들의 그래피티 작업 모습.
▲ 진부중 학생들의 그래피티 작업 모습.

올해부터 3년간 강원트리엔날레가 열리는 평창지역 학생들이 시각예술가들과 예술체험을 함께 한다.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실은 13일 평창 송어축제장에서 평창 진부중학교 2학년 학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바(유승백) 작가와 함께 하는 ‘청소년 그래피티 아트워크숍’ 일정을 시작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진부중학교 100여명이 차례로 참여해 대형 그래피티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바 작가의 손을 거쳐 최종적으로 완성된 작품은 월정사 경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근 평창사무소를 개소한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실은 오는 9월 29일 첫 행사인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의 개막을 앞두고 전국 청소년 드로잉 공모전, 드로잉 워크숍 등을 비롯한 지역 내 미술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이어나갈 방침이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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