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긴장 속 태국관광객 1100명 예정대로 강원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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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4-12 11:22 조회8,156회 댓글0건본문
남북 긴장 속 태국관광객 1100명 예정대로 강원방문 | ||||
도, 관광비수기 대비 개발 용평서 ‘4월의 눈 축제’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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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남북 긴장 상황속에서도 오는 12~15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4월의 눈 축제(April Snow Festival)’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개성공단 중단 등 남북관계 악화 속에서도 ‘4월의 눈 축제(April Snow Festival)’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태국 최대 명절인 ‘쏭크란축제’를 맞아 이 기간 동안 태국 관광객 1100명이 강원도를 방문한다. 도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태국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개발한 ‘4월의 눈 축제’는 ‘눈’과 ‘봄꽃’을 주제로 한 관광 상품이다. 눈썰매 대회, 전통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설악산, 동해안, 월정사 등 주변 관광지와 평창올림픽 경기장 시설 등을 둘러본다. 이번 행사는 겨울관광 성수기가 끝나고 비수기 시즌을 대비해 개발한 상품으로 지난 1월 태국 관광업계가 현지답사 팸 투어를 시행했다. 또 지난 2월 태국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TITF 2013)에 출시해 1100명이 예약했다. 이는 당초 계획인원인 500명을 두 배 이상 초과한 것이다. 지난해 도를 방문한 태국 관광객은 방한 인원의 60%인 23만명으로 추정돼 최대 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류스타와 스키체험 팬 미팅, 중국인 대상 스키관광 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할 계획이다. 안은복 rio@kado.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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