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신청(연합뉴스)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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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3-01 09:27 조회8,214회 댓글0건본문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는 27일 2014년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UNCBD COP12)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유치제안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도의 2014 UNCBD 총회 유치제안서는 환경부가 제시한 총회 개최도시 선정 기준과 강원도만의 특성을 담았다.
총회 및 회의장은 2014년 9월 22~10월 3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 시설을 회의장과 전시장 등으로 사용한다.
숙박시설은 호텔, 콘도미니엄, 펜션 등 중·저가시설을 포함했다.
다만, 환경부가 제시한 2천명을 수용하는 대회의실 2개 중 1개는 알펜시아에 임시시설로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월정사, 선교장 등 국제적으로 내세울 생태체험 관광코스를 제시했다.
특히 3대 핵심생태 축인 DMZ와 백두대간, 동해연안 등 생물다양성이 다른 지역보다 풍부한 점과 총회 개최로 도 핵심산업인 바이오 생물산업, 생태관광 등이 획기적으로 도약할 기회가 될 수 있는 점 등을 내세웠다.
2014 UNCBD 총회는 지난해 인도에서 열린 제11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확정됐다.
환경부는 이달 말까지 시·도를 대상으로 총회 개최도시를 공모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4월 중 개최도시를 최종 선정한다.
도는 2014 UNCBD 총회를 유치하면 강원권 생물자원관 유치, 생물의약 R&D 클러스터 구축 등 국내외 생물산업 및 생태관광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올림픽특구 국제회의도시 지정과 연계한 '마이스'(MICE) 산업 등이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국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limbo@yna.co.kr
도의 2014 UNCBD 총회 유치제안서는 환경부가 제시한 총회 개최도시 선정 기준과 강원도만의 특성을 담았다.
총회 및 회의장은 2014년 9월 22~10월 3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 시설을 회의장과 전시장 등으로 사용한다.
숙박시설은 호텔, 콘도미니엄, 펜션 등 중·저가시설을 포함했다.
다만, 환경부가 제시한 2천명을 수용하는 대회의실 2개 중 1개는 알펜시아에 임시시설로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월정사, 선교장 등 국제적으로 내세울 생태체험 관광코스를 제시했다.
특히 3대 핵심생태 축인 DMZ와 백두대간, 동해연안 등 생물다양성이 다른 지역보다 풍부한 점과 총회 개최로 도 핵심산업인 바이오 생물산업, 생태관광 등이 획기적으로 도약할 기회가 될 수 있는 점 등을 내세웠다.
2014 UNCBD 총회는 지난해 인도에서 열린 제11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확정됐다.
환경부는 이달 말까지 시·도를 대상으로 총회 개최도시를 공모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4월 중 개최도시를 최종 선정한다.
도는 2014 UNCBD 총회를 유치하면 강원권 생물자원관 유치, 생물의약 R&D 클러스터 구축 등 국내외 생물산업 및 생태관광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올림픽특구 국제회의도시 지정과 연계한 '마이스'(MICE) 산업 등이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국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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