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숲에서 나를 묻는다"..2026 오대산 문화축전 개막 (B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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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6-10-09 09:42 조회20회 댓글0건본문
"천년의 숲에서 나를 묻는다"..2026 오대산 문화축전 개막
- 강원지사 임상재
- 승인 2026.10.09 07:00
〔앵커〕
천년의 불교문화와 오대산의 자연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2026 오대산 문화축전이 월정사에서 개막했습니다.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보살계 수계대법회, 주제공연이 이어지며 사흘간의 축전에 들어갔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이운 행렬이 오대산 월정사 경내로 들어섭니다.
사부대중은 두 손을 모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2026 오대산 문화축전의 시작을 함께했습니다.
‘나를 묻다,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전은 천년 불교문화와 오대산의 자연을 바탕으로 자기 성찰과 생명 존중,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광스님/월정사 주지
(오늘부터 사흘간 열리는 축전은 우리의 찬란한 수행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기쁨의 마당이자 각자의 분주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내면의 평온을 맞이하는 힐링의 시간과 공간입니다.)
축전에 함께한 각계 인사들도 오대산이 간직한 불교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전통문화가 오늘의 삶과 이어지는 문화축전이 되길 기대했습니다.
심재국/평창군수
(우리 평창군민들과 모두 노력해서 자연환경을 살리고, 이것이 바로 평창군의 자산이며 자랑이기도 합니다. 이 축전이 더 발전해서 우리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평창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창열/평장군의회 의장
(오늘 주제가 담고 있듯이 나를 돌아보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데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평창에 아름다운 오대산의 정기를 마음껏 담아가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개막식에 이어 보살계 수계대법회도 봉행됐습니다.
참석 사부대중은 계를 받아 지키며 불자의 삶을 돌아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박만기, 김영순/삼척 감로사 신도
(오늘 받은 계를 마음 깊이 새겨서 잘 지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진 주제공연은 전통 불교문화와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세상과 연결한다는 축전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오대산 문화축전은 오늘 불교합창제와 화엄선불장에 이어 부도헌다례와 사찰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속됩니다.
천년의 산사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세상과 마음을 잇는 오대산 문화축전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집니다.
BTN뉴스 임상재입니다.

BTN NEWS/강원지사 임상재
출처 : https://www.btnnews.tv/news/articleView.html?idxno=9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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