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이 말하는 탄허 스님의 화엄사상은(불교닷컴)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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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4-08 08:53 조회9,787회 댓글0건본문
도올 김용옥이 말하는 탄허 스님의 화엄사상은 | ||||
15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서 특별강연…‘한암과 탄허’ 전시회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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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 스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이 특별강연을 한다. 조계종 4교구본사 월정사(주지 정념)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여는 ‘탄허 스님의 화엄 세계-20세기 한국 불교의 정맥과 그 고뇌’ 특별강연에서다. 월정사와 국립중앙박물관은 15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탄허대종사 탄신 100주년 기념 특별 강설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15일부터 2달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2층 서예실에서는 ‘한국의 큰스님 글씨-월정사의 한암(漢岩)과 탄허(呑虛)’ 특별전시회도 갖는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2시. 2013년 탄신 100주년을 맞은 탄허 스님(1913~1983년)은 한국불교의 고승이자 대석학으로서 한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이정표를 제시한 이 시대의 정신적 지도자이다.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인 김홍규 옹의 아들로 태어나 1983년에 열반에 든 탄허 스님의 생애는 그대로 20세기 한국 역사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월정사와 한암문도회는 ‘탄허대종사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4월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탄허대종사의 인재양성과 교육이념의 시대정신’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또 세계적인 불교지도자이자 수행자인 틱낫한 스님이 방한해 오는 5월 3~7일 월정사에서 ‘치유·행복·상생’을 주제로 명상수행학교를 진행한다. 명상수행학교는 걷기명상, 5가지 마음챙김 훈련, 이완명상, 법과 마음 나눔, 마음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틱낫한 스님과 플럼빌리지의 수행지도자 20명이 진행한다. 이밖에도 열반 30주기 추모 다례재(6월2일), 선서함양 전국휘호대회 및 입상작 전시회(6월2일), 세계평화와 나눔의 치유음악회(10월11일) 등이 열린다. 또 한·중·일 화엄 대가 초청 화엄강좌(10월11~20일), 도올 김용옥 선생의 특별 강연(4월15일)과 법제자인 무비 스님의 특강(4월26일) 등도 마련된다. [불교중심 불교닷컴. 기사제보 mytrea70@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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