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당 100채 보다 공부가 더 중요”(불교신문)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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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3-21 16:24 조회9,056회 댓글0건본문
“법당 100채 보다 공부가 더 중요” | ||||||
한국불교학회ㆍ월정사 ‘탄허대종사 탄신100주년 학술회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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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회장 김용표)와 제4교구 본사 월정사(주지 정념스님)는 4월26일 오후 12시30분부터 6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탄허대종사의 인재양성과 교육이념의 시대정신’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정념스님의 환영사와 김용표 회장의 개회사, 그리고 탄허문화재단 이사장 혜거스님의 축사, 원로의원 현해스님(월정사 회주)의 치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전 교육원장 무비스님이 ‘탄허대종사의 사상과 가르침’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1부는 양은용 원광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우선 ‘탄허스님의 미래인식과 현대사회의 다양성’에 대해 자현스님(동국대 교양교육원 교수, 월정사 교무)이 발표하고, 윤원철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가 논찬(論贊)한다. 이어 ‘탄허스님의 인재양성과 교화활동’에 대해 윤선태 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발표하고, 하춘생 동국대 불교학과 강사가 논찬한다. 2부 좌좡은 김선근 동국대 명예교수. ‘탄허스님의 교육이념과 그 정신’에 대해 김광식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가 발표하고, 한성자 동국대 BK21 연구교수가 논찬한다. 이어 ‘탄허의 구도 민족의식 성장과 출가의 궤적’에 대해 이원석 동국대 문화학술원 교수가 발표하고, 최종석 금강대 응용불교학과 교수가 논찬한다. 또한 ‘탄허의 경전번역과 강원교육에 끼친 영향’이란 주제로 윤창화 민족사 대표가 발표하고, 김호귀 동국대 HK 연구교수가 논찬한다. 마지막으로 ‘탄허의 주역선해와 노장 번역’에 대해 고영섭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가 발표하고, 최유진 경남대 철학과 교수가 논찬한다. 학술대회는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과 김용표 한국불교학회장의 총평에 이어 사홍서원으로 마무리된다. 탄허스님은 1966년 동국역경원 개원식에서 “법당 100채를 짓는 것 보다 스님들 공부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할 만큼 교육불사에 대한 남다른 뜻을 갖고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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