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대 온라인여행업체 '씨트립' 강원도에 꽂혔다(연합뉴스)201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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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4-02 10:22 조회9,208회 댓글0건본문
임직원 팸투어 후 "양양~상하이 노선 2만명 보내겠다"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올해 강원도 양양~중국 상하이 노선 전세기 탑승객이 2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국 '씨트립'(C-Trip)그룹 고위급 임직원 80명이 최근 도를 방문, 관광상품을 체험해보고 "올해 양양~상하이 노선을 통해 2만명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을 강원도로 보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주 2회인 양양~상하이 노선 운항 횟수를 성수기에는 3회로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템플스테이를 중심으로 문화와 자연, 의료 등을 결합한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 판매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특히 양양~베이징 간 전세기 운항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도내 관광지에 대형 쇼핑센터를 건립하면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씨트립은 상하이 본사 8천명을 비롯해 중국 내 16개 지점에 1만6천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업체다. 중국에 6천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1월 양양~상하이 간 전세기 운항을 시작하는 등 올해 중국인 관광객 송출 주력지로 강원도를 선정했다.
도는 씨트립의 중국인 관광객 송출 지원을 위해 야간 관광상품 개발, 콘도에 세면도구와 슬리퍼 비치, 호텔 내 중국 방송채널 방영, 안내표시판 중국어 병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오는 5월부터 7월 17일까지 양양문화복지회관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민속공연을 할 예정이다.
씨트립 고위급 임원 80명은 지난 23일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원주 오크밸리에서 워크숍을 했으며 월정사 1박2일 템플스테이 체험, 설악산과 강릉, 평창 등을 둘러보는 4박5일간의 팸투어를 했다.
limbo@yna.co.kr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올해 강원도 양양~중국 상하이 노선 전세기 탑승객이 2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30일 도에 따르면 중국 '씨트립'(C-Trip)그룹 고위급 임직원 80명이 최근 도를 방문, 관광상품을 체험해보고 "올해 양양~상하이 노선을 통해 2만명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을 강원도로 보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주 2회인 양양~상하이 노선 운항 횟수를 성수기에는 3회로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템플스테이를 중심으로 문화와 자연, 의료 등을 결합한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 판매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특히 양양~베이징 간 전세기 운항을 검토하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도내 관광지에 대형 쇼핑센터를 건립하면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씨트립은 상하이 본사 8천명을 비롯해 중국 내 16개 지점에 1만6천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업체다. 중국에 6천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1월 양양~상하이 간 전세기 운항을 시작하는 등 올해 중국인 관광객 송출 주력지로 강원도를 선정했다.
도는 씨트립의 중국인 관광객 송출 지원을 위해 야간 관광상품 개발, 콘도에 세면도구와 슬리퍼 비치, 호텔 내 중국 방송채널 방영, 안내표시판 중국어 병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오는 5월부터 7월 17일까지 양양문화복지회관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민속공연을 할 예정이다.
씨트립 고위급 임원 80명은 지난 23일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원주 오크밸리에서 워크숍을 했으며 월정사 1박2일 템플스테이 체험, 설악산과 강릉, 평창 등을 둘러보는 4박5일간의 팸투어를 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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