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탑돌이가 평창올림픽에 미칠 영향은?(강원일보) 201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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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10-18 08:06 조회8,975회 댓글0건본문
월정사 탑돌이가 평창올림픽에 미칠 영향은?
제10회 오대산 문화축전 학술 심포지엄이 `월정사 8각9층석탑과 불교의 탑돌이'를 주제로 18일 오후 1시부터 월정사 대법륜전에서 개최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와 강원일보사, 한국선학회가 마련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월정사 8각9층석탑과 불교의 탑돌이'를 타이틀로 탑돌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발표와 논평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월정사 탑돌이에 대한 학술적 토대를 마련해 중요무형문화재 선정에 한 발 다가서는 한편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기 위한 지역의 핵심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만든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심포지엄은 모두 6개 주제로 진행된다. 자현 월정사 교무국장스님이 `불탑의 기원과 탑돌이 문화의 성립(제1주제)'을 주제로 발표하고 차차석 동방대학원 교수가 논평에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동아시아의 사리전래와 탑돌이 전개(제2주제)' `월정사 8각 9층석탑의 한국적 위상(제3주제)' 등의 순으로 주제발표와 논평이 이어진다. 또 `월정사 8각9층석탑과 한국의 탑돌이(제4주제)' `월정사 탑돌이의 전승과 현재(제5주제)' `탑돌이와 연등의 내포의미(제6주제)' 등 다양한 시각의 주제로 월정사 탑돌이의 역사성과 우수성에 대해 조명하게 된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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