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생명·문화에 흠뻑 빠지다(강원일보)20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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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9-02 08:27 조회8,806회 댓글0건본문
한강의 생명·문화에 흠뻑 빠지다
2013 한강생명살가지문화제가 1일 오대산 월정사 금강연에서 열린 한강생명시원제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강생명시원제는 춘천 전인자람학교, 전인고 등 학생 들이 주축이 된 남한강 탐사대와 DMZ 탐사대, 서울의 중랑천, 인천의 굴포천, 분당의 탄천 등 한강의 각 지류 유역에 거주하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각 유역을 대표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2013 한강생명살가지문화제의 명상 지도자인 강윤희와 우원식 국회의원 등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전나무 숲길에서 걷기 명상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조명수 한강생명포럼 이사장은 “한강의 생명과 문화를 즐기고 나눌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선의의 파장이 넓게 퍼져 우리나라의 강을 대표하는 문화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 진행된 한강생명살가지문화제는 한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한강생명포럼, 북한강생명포럼이 주관했으며, 한강을 살리고 가꾸고 지키자는 `살가지 운동'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김상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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