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창문화예술재단 창립기념 및 문화올림픽 성공개최 다짐대회가 22일 오후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석래 군수(재단 이사장), 함명섭 군의장과 군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군내 문화예술계 인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계촌별빛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에 이어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재)평창문화예술재단 창립에 기여한 월정사, 평창송어축제위원회 등 6개 기관과 단체, 개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해 (재)평창문화예술재단과 국립중앙극장(극장장 안호상), 중앙대 예술대학원(원장 서혜옥), 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 강릉문화재단(상임이사 김세환)과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평창군내 예술단체와의 협력 및 조사 연구활동을 활성화 해 문화올림픽 및 문화 콘텐츠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어 박양우 전 문화관광부 차관이 ‘자치단체 문화재단의 과제와 문화올림픽의 성공개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평창/신현태 sht9204@kado.net